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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이들의 권리, 부모의 힘으로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세상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8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13 16:46
조회
115



  • 웹출고시간2024.11.17 15:28:32
  • 최종수정2024.11.17 15:28:32






art_17318249053045.jpg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장애인 인식개선 8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피플퍼스트센터는 지난 14일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8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를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피플퍼스트대회는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이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 국제적인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옹호대회다.

이번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배영석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과장, 한인선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 문윤경 한국피플퍼스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7년부터 충북권을 순회하며 개최돼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충북도도 지원에 나섰다.

이날 대회는 발달장애인 공연팀 △제천 쿵덕쿵덕팀 △충주 기쁜우리댄스팀이 행사의 흥을 올렸고, 8개 지역발달장애인 대표들이 지역 피켓을 들고 입장했다.

남혜정 충북피플퍼스트 센터장의 개회선언과 장해란 단양군피플퍼스트 부위원장의 권리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진 본식공연은 청주 승천난타팀 무대를 시작으로 충북의 발달장애인들이 자기주장 발언을 위한 총 11명의 발달장애인이 무대에 섰다. 이후 각 지역 8개 팀이 참가한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폐회식에서는 9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 개최지로 충주가 결정됐다.

남헤정 충북피플퍼스트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충북의 피플퍼스트가 협력이 잘됐고, 노력한 만큼 발달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이 대회에 주인공이 돼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